-
[golf&] 못하겠어, 안 할래, 힘들어 … 김자영이 해보지 않은 세가지 말
지난겨울 여러 기업은 KLPGA 투어에서 1승도 하지 못한 한 선수에게 모자를 씌우고 싶다며 줄을 섰다. 주인공은 가녀린 외모에 실력을 겸비한 데뷔 2년차인 김자영(20·넵스)이었
-
다양한 거리 이벤트
시원한 바람, 따사로운 햇살…. 거리에 나서기 좋은 때다.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벼룩시장은 쇼핑은 물론 다양한 체험행사도 많아 가족 나들이 장소로 그만이다. 한낮 도심에서
-
랜드마크 명품대단지에 교육프리미엄까지 누린다 '식사지구 일산 위시티'
아파트 내 특목고 신설 초대형 단지 속속 등장 식사지구 일산 위시티 부지 내‘고양국제고’올 3월 개교 첫 신입생 입학 랜드마크 명품브랜드타운…일산권 부촌지도 바꾼다 - 일산권 최고
-
가족 없는 중증 장애아를 자식처럼 돌봐
김태희 수간호사가 17일 서울시 어린이병원 43병동에서 입원 중인 복합 중증 장애아를 돌보고 있다. 김수간호사는 5년 전부터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다. [김경빈 기자] “소명으로
-
도심 비키니족 “왜 집나가 돈써가며 고생해요?"
“휴가 기간 내내 서울의 호텔 수영장을 순회하며 보내고 있어요” 번잡한 피서지가 싫다는 김지영(27세, 방배동)씨는 클럽풍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이태원 H 호텔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
-
[취재일기] ‘공짜병’고쳐야 소프트웨어 산다
서울 방배동에 사는 직장인 김모(35)씨는 영어강사로 일하는 캐나다인 남편과 함께 두어 달 전 애플 아이폰을 각각 구입했다. 알뜰주부인 그는 얼마 전 남편 해외통장에서 뜻하지 않은
-
[이슈추적] 강남 전세난 한강 건넜다
서울 강남권에서 전세를 알아보던 김모(41)씨는 최근 광진구 광장동에 전셋집을 구했다. 김씨는 “아파트 전세는 일찌감치 포기했고 방배동의 빌라를 찾았지만 2000만원씩 뛰고 물건도
-
용산 농성자 사망사건 1년 … 현장 찾은 고 김남훈 경사 아버지
1년 전 아들 김남훈 경사를 잃은 아버지 김권찬씨가 20일 오후 용산 농성자 사망사건의 현장인 건물을 내려다보고 있다. [박종근 기자] 한 해 전 아들은 이곳에서 숨을 거두었다.
-
[집에서 하는 NIE] 그저 신문 읽기보다는 모여 앉아 생각 나눠 보세요
강양화(왼쪽)씨는 신문 읽기 덕분에 남매가 사교육 없이 좋은 성적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. [황정옥 기자]수능시험이나 대학별 논술시험에 시사 이슈 비중이 높아 자녀들에게 신문 읽기를
-
전문지식으로 무장한 할머니들 “내 손주는 내가 키워요”
“럭비공을 껴안듯 안아보세요. 잘 들어보면 울음소리가 서로 다른 걸 알 수 있죠? 각각에는 다양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.” 지난달 초 서울 서초구청 대강당. 50여 명의 할머니들이
-
엄마표 유아 수학교육 ‘효과 쑥쑥’
수학적 사고력이 영재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면서 초등학교 입학 전, 수학교육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. 사고력을 키워주고 수학에 흥미
-
달팡 스티뮬스킨 플러스 리프트 리뉴얼 시리즈
“여드름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가 사그러 들어도 그 흔적이 남아 있어 속상해요. 예전엔 이런 흉터가 남지 않았던 것 같은데…” 주부 김은희(34·서초구방배동)씨의 고민이다.
-
만년 2위 CJ ‘1위 탈환’ 선언에 GS ‘고급화 전략’ 맞대응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19일 오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CJ오쇼핑 방송 스튜디오. ‘40만원 세일’이란 글자가 화면을 꽉 채운 대형 전광판을 배경으로 쇼호스트
-
만년 2위 CJ ‘1위 탈환’ 선언에 GS ‘고급화 전략’ 맞대응
19일 오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CJ오쇼핑 방송 스튜디오. ‘40만원 세일’이란 글자가 화면을 꽉 채운 대형 전광판을 배경으로 쇼호스트 김민향(36)씨가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
-
고수가 고른 딱 한장의 음반 ⑤·끝 부동산 중개인 김천배씨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6번
"시벨리우스의 교향곡에서 우주 에너지의 확장과 집약 사이의 균형을 느낀다”는 부동산 중개인 김천배(72)씨. 이 작곡가의 교향곡 6번 CD만 40~50장 모았다. 시벨리우스 이외의
-
[중산층을 두텁게] 노동청 신고창구 가보니
12일 서울 구로동의 서울지방노동청 관악지청. 10여 명이 대기실에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. 대부분 때묻은 점퍼에 바랜 면바지 차림, 눈빛은 초조했다. 임금 체불을 신고하러 온 근
-
홀로 사는 어르신 ‘말동무 봉사’ 13년
‘사랑의 소리’ 주부 자원봉사자들과 이들로부터 전화를 받는 어르신들이 12일 서울 서초구청 ‘사랑의 소리’ 사무실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. 오른쪽부터 이명희·공연임·이
-
월수 700만원 맞벌이인데 아파트 사서 이사 가고 싶어요
Q : 서울 방배동에 사는 40대 맞벌이 부부다. 저축액은 많은데 과연 제대로 투자하고 있는지 궁금하다. 또 현재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데 평수를 넓혀 아파트로 옮기고 싶다. A :
-
김치라도 맘 편히 먹었으면…
김장 풍속도가 달라졌다. 시절이 하 수상하다보니 시장서 사다가 담가도 그렇고, 매장서 사먹어도 왠지 개운치 않다. ‘건강한 김치’인지 눈으로 확인해야 적이 안심이 된다. 오죽하면
-
[week&CoverStory] 지하철 타고 가는 아랍
다섯 살 사외라 말케르(사진左)는 엄마 손을 잡고 이슬람 성원에 왔다. 케밥 하나 들고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던 이 꼬마 아가씨, 수선스럽다고 엄마에게 야단맞았다. 눈물 찔끔 흘리다
-
[커버스토리] 지하철 타고 가는 아랍
다섯 살 사외라 말케르(사진左)는 엄마 손을 잡고 이슬람 성원에 왔다. 케밥 하나 들고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던 이 꼬마 아가씨, 수선스럽다고 엄마에게 야단맞았다. 눈물 찔끔 흘리다
-
[Walkholic] 자전거에 빠지니 ‘명품 인생’ 저절로
“몸과 길 사이에 엔진이 없는 것은 자전거의 축복이다.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가는 일은 복되다.” 소설가 김훈은 저서 『자전거 여행』에서 ‘자전거를 타면 길이 몸 안으로 들
-
수입차 전시장의 진화
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 방배전시장(이하 방배전시장)은 지난 1월 문을 열면서 별도의 문화공간을 갖추었다. 892.56㎡(270평)의 10층 규모로 1~3층이 벤츠 전시장이고
-
건강미인 김정은의 하루 25시
‘초콜릿 연인’김정은. 마법처럼 변하는 체형 관리의 비법은 뭘까. ‘밝고 건강함’의 대명사인 그녀의 하루를 따라가 보았다.